샤오미 보조배터리 16000mAh 출시

샤오미 보조배터리 16000mAh 출시

대륙의 실수, 샤오미에서 이번엔 16000mAh 보조배터리를 출시하였네요. 아직 정식 판매는 되지 않고 있지만 곧 나올 듯 합니다. 이번 컨셉은 USB 충전코드가 무려 2개가 됐다는 점. 동생과 같이 2개의 폰을 충전을 하면서 놀 수 있겠네요.

 

 

 

 헌데 아쉬운 점은 크기도 같이 커져서.... 기존에 들고 다니던 10400mAh도 무거워서 들고다니기가 버거운데 이것을 사야 될지는 고민입니다. 모델들도 누워서 폰을 쓰는 모습을 보아하니 집에서 뒹굴뒹굴 할때나 사용할만 하겠네요.

 

 

 크기가 큰 대신 충전량은 어마어마하네요. 아이폰 6를 5번 모두 채울 양이라 하니 요고 하나면 배터리 걱정은 없을 듯 합니다. 왠만한 폰들 하루에 3번정도만 충전하면 왠만한 게임들도 풀로 돌릴 수 있으니까요..

 

 

 

 기존 10400mAh가 실제 출력량이 지난번 뉴스기사에 실제 출력량은 6000~7000mAh 사이라고 하던데 이번 16000mAh를 출시하면서 위 내용처럼 실제 10000mAh를 상승시켰다고 하니 해당 기사는 거짓이 아닌가 봅니다. 샤오미 정식 홈페이지에서 인정을 하네요.

 

 300회의 테스트를 통해 50kg정도의 하중을 견뎌낼 정도로 탄탄하다 합니다. 왠만한 충격에 박살날 우려는 없을 것 같네요.

 

 아.. 샤오미 제품 싸고 품질도 괜찮아서 마음에 쏙 들기는 하는데 문제는 모조품이 너무 많아요. ㅠ_ㅠ 대체 어디서 쏟아져나오는건지.... 심지어 한국에서도 대놓고 모조품을 팔고 있으니 구매 선정이 참 어렵습니다. 16000mAh 출시때는 제발 모조품 좀 쏙 들어갔으면 하네요.